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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천신문 음악동호회 알뜰 바자회] 최호열 대표이사 격려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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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/10/02 13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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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포천신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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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천신문 음악동호회가 발족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. 돌이켜 보면 지난 3개월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포천신문 합창단은 열정적인 연습과 세 차례의 공식 공연을 통해 우리지역사회와 문화예술계에 큰 반향을 몰고왔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.
포천신문 합창단은 주부명예기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사업과 직장에 나가고 가사일을 돌보고 틈틈이 나는 시간을 쪼개 문화센터에 모여 악보를 보고 화음을 맞추며 맹연습을 한 합창단을 보면서 ‘열정과 의지가 있으면 반드시 해낼 수 있구나’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.
포천신문 합창단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경화.조원용 교수 초청음악회,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-가족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콘서트, 제1회 포천신문사 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식전공연 등의 무대에 차례로 오르면서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.
포천신문 합창단이 이처럼 단기간에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권귀자 합창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.
포천신문 음악동호회는 이제 합창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장르가 참여해 대중화되고 다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. 우리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.
오늘 음악동호회 기금마련을 위한 알뜰 바자회가 포천의 명물로 자라고 있는 합창단을 비롯해 포천신문 음악동호회가 성장해 나가는데 큰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.
알뜰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.
감사합니다.
2012년 9월 24일
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최호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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